최근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에서는 금리 인상을 한다는 소식과 함께 양적긴축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본적인 경제 용어인 양적완화(QE)와 양적긴축(QT)에 대한 의미를 간단하게 요약하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양적완화와 양적긴축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3분 안에 궁금하신 점에 대한 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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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양적긴축
양적완화(QE)란?
양적완화는 영어로 Quantitative Easing이며 ‘QE’로 약칭합니다.
양적완화는 중앙은행이 금리가 0에 가까워 더 이상 인하를 하지 못할 경우, 금융시장의 경기 부양을 위해 정부의 채권 및 여러 금융 자산을 매입하여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코로나 펜더믹으로 인해 위축된 시장에 활기를 넣기 위해 은행에서 돈을 뿌리는 정책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양적완화 정책으로 시자에 돈이 많아지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시장에 돈이 많아졌기 때문에 사람들이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게 되어 주가는 오르게 되며, 낮아진 화폐 가격으로 인해 외부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양적긴축(QT)란?
양적긴축은 영어로 Quantitative Tightening이며 ‘QT’로 약칭합니다.
양적긴축은 중앙은행이 금리인상 및 긴축 정책의 효과가 미미하다고 판단되면 반강제적으로 시장에 풀린 돈을 빨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경기가 과열되었을 때 시장의 돈을 은행으로 다시 돌려놓는 정책입니다.
양적완화를 시행하게 되면 시장에 돈이 많아지고,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물가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과열된 시장에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면 중앙은행은 그동안 사들인 채권들을 다시 돈으로 회수하여 시장에 풀어둔 돈을 가져오게 됩니다.
양적긴축을 실시하게 되면 돈이 은행으로 모이기 대문에 화폐의 가치는 높아지고, 금리가 올라가서 사람들은 주식투자보다는 은행에 저축을 하려 합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주가는 하락하며, 외부로 빠져나갔던 화폐는 다시 그 나라(미국)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양적긴축을 한다고 해서 주가가 계속 하락하는 것은 아니며, 경기가 좋아진 만큼 주가는 경기 순환 사이클에 맞춰 장기적인 하락보다는 점진적으로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양적완화와 양적긴축 사이클(코로나 사태)
경제 상황에 따라 미국 및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아래와 같은 형태로 양적완화와 양적긴축을 통해 경제위기의 극복 및 회복,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 초에 발생한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충격을 극복하고자 아래와 같은 순서로 미국 연준은 양적완화를 진행하였고, 현재는 '6번' 금리인상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 코로나로 인한 시장 위축
- 중앙은행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양적완화 정책을 펼치며 시장에 돈을 풀기 시작
- 시장에 돈이 많아져서 사람들이 물건도 하고 투자도 하며 유동성이 커짐
- 돈을 너무 풀었더니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기 시작(물가 상승)
- 중앙은행이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조금씩 줄여나감(테이퍼링)
- 양적완화 정책을 끝내고 금리 인상 및 긴축 정책을 펼침
- 중앙은행이 물가 상승, 고용률 등을 판단하여 양적긴축 정책을 펼침
위와 같이 미국 연준이 시행하고 있는 통화 정책인 양적완화와 양적긴축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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